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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철...촉촉한 피부를 위한 영양제는?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의 수분 함량이 감소한다. 그렇게 되면 피부가 가렵고 건조해지면서 피부 발진이 생길 수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손을 자주 씻는 등 물과 비누, 그리고 세제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은 특히 피부 건조를 조심해야 한다.피부건조증은 주변 습도가 50% 이하로 떨어질 때 주로 생긴다. 예방을 위해서 물을 최대한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보습제를 펴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오정석 약사는 “겨울철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수분과 함께 피부 개선을 돕는 영양제를 보충하면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며, 피부를 위한 영양제 몇 가지를 추천했다.



겨울철에는 피부 보습에 더 신경 써야한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



달맞이꽃 오일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달맞이꽃 오일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달맞이꽃 오일은 피부 보습과 피부 건조증 예방, 건성피부를 개선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오정석 약사는 “항염증 효과가 우수한 아연이 포함된 로션을 함께 바르면 건조하고 발진이 나는 피부에 좋다”라며 달맞이꽃 오일을 추천했다.

프로바이오틱스건조한 피부는 염증반응과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염증은 면역계가 이상이 있을 때 일어날 수 있다. 오정석 약사는 “면역력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면 장이 건강해져 면역력이 좋아지고 염증반응을 개선해 준다”라고 말했다.

비타민 b7과 e비타민 b7은 매우 훌륭한 피부 비타민이다. 비타민 b가 결핍되면 건조한 피부를 유발할 수 있어 신경을 써서 보충하는 것이 좋다.피부의 가장 바깥층에는 ‘피부장벽’이 존재하는데, 이 피부장벽은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아준다. 반면 피부장벽이 느슨해지면 피부 수분 함유량이 떨어지면서 피부건조증이 생기게 된다. 비타민 e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건성피부를 개선하고 피부의 지질막을 강화해 줘 피부의 보습 기능을 더 좋게 만들어 준다.

오메가3염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가 결핍될 경우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유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세포막을 구성할 수 있도록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두 영양제를 복용하면 수분량이 증가하며 눈과 피부의 건조를 막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온몸이 가렵다면 자주 씻던 습관을 고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예를 들어 하루 두 번씩 샤워를 한다면, 가을과 겨울에는 하루 한 번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잦은 목욕 횟수는 피부 장벽기능을 약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피부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c는 콜라겐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피부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 층이 치밀하게 채워질수록 그 사이에 수분을 많이 보유해 피부 전체의 보습력이 높아진다. 비타민 c는 건성 피부, 건선, 습진과 같은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오정석 약사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보습을 철저하게 하면서, 가렵고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복용을 병행하면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도움말 = 오정석 약사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